[뉴스핌=손희정 기자] 온라인몰에서는 백화점 정기세일에 맞서 가을의류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옥션에서는 'FALL신상 NEW 스타일'기획전을 통해 10월 한 달 간 여성의류 파워셀러샵 10여곳을 선정해 가을 신상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자켓과 블라우스, 스키니진을 평균 2~3만원대 구입이 가능하고 각 셀러샵에서 선정한 베스트 아이템 및 올 가을 여성패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오는 15일까지 가을 신상의류, 잡화, 레저잡화 등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올킬패션 세일'을 진행한다.
매일 유명 브랜드 특가제품을 선정해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데 12일에는 '밀레 F/W 신상 남성 트롤자켓(300개)'을 46% 할인된 8만9000원, 15일에는 리바이스 키즈의 신상데님과 체크남방(총300개)을 각 67%할인된 2만9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하루 동안 특정품목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올킬원데이 특가'를 비롯해 옥션의 인기 소호샵 10곳이 행사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각 소호몰의 전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올킬 소호샵'도 함께 진행한다.
G마켓은 오는 28일까지 '가을패션 쇼핑포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과 유행아이템 등 다양한 포인트 별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가을 유행 아이템으로 밀리터리와 체크 패턴, 톤 다운된 레드, 브라운, 그레이 컬러 아이템도 제안한다.
대표 인기 상품은 '진주포인트 야상'(4만9800원)과 '빈츠 체크 남방'(1만4900원) 등이다.
또 인터파크는 코데즈컴바인 F/W 이월상품 단독 특가전을 진행한다. 야상·사파리를 비롯해 니트와 가디건, 티셔츠 등의 가을상품을 최대 87%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주요상품은 '남성 사이드지퍼 코딩점퍼(2만2330원)', '여성 더블버튼 모직재킷(3만30원)', '공용 심플 기본 후드 집업 점퍼(1만4630원)' 등이다.
롯데닷컴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첼린지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과 동일한 브랜드, 동일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F/W시즌 신상 상품이나 남성복도 이례적으로 준비돼 더욱 실속 있게 쇼핑 할 수 있다.
롯데닷컴에서는 오는 11일까지 롯데카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모바일 롯데카드 결제 시 추가 7% 적립 혜택을 더해 최대 17%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송하영 옥션 의류팀 팀장은 "패션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을패션 아이템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할인전들을 대거 진행한다"며 "특히 백화점 가을 정기세일과 맞서 진행하는 행사로, 오픈마켓 특유의 할인혜택이 추가로 더해져 고물가 시대에 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가을의류를 장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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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