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증권이 김신 사장과 윤경은 사장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한다.
현대증권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윤경은 홀세일부문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다음달 22일 열기로 의결했다.
윤 사장 후보자는 파리바은행(현 BNP파리바) 서울지점 입사를 통해 금융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LG선물(현 우리선물) 영업총괄부장을 거쳐 지난 2001년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으로 자리를 옮긴 뒤 국제영업 본부장, 파생상품영업 본부장, 트레이딩그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솔로몬투자증권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나 매각을 위해 물러나 지난 7월 현대증권에 합류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영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업무분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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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현대증권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윤경은 홀세일부문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다음달 22일 열기로 의결했다.
윤 사장 후보자는 파리바은행(현 BNP파리바) 서울지점 입사를 통해 금융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LG선물(현 우리선물) 영업총괄부장을 거쳐 지난 2001년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으로 자리를 옮긴 뒤 국제영업 본부장, 파생상품영업 본부장, 트레이딩그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솔로몬투자증권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나 매각을 위해 물러나 지난 7월 현대증권에 합류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영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업무분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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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