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스리랑카 낙뢰 희생 단원 함동 분향소 마련 [사진=뉴시스]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8일 경기도 성남시 시흥동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본부에 합동 분향소가 스리랑카 낙뢰 희생 단원의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다.
스리랑카 하푸탈레 지역에서 활동하다 부상당한 코이카 단원들은 자정 무렵에 귀국할 예정이며 희생 단원인 김영우 씨(22)와 장문정 씨(24)의 유해는 오는 10일 저녁 국내로 운구된다.
직원들이 마련한 코이카 본부의 희생 단원의 영정사진 앞에는 오전부터 동료 직원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한편, 최근 4년 동안 발생한 코이카 해외 봉사단원의 사건·사고 건수는 모두 70건으로 아려졌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해외 봉사단들에 대한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008년 8건이었던 사건·사고는 해마다 증가해 2012년에는 현재까지 모두 23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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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