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르노삼성차는 지난 9월 내수 4005대, 수출 7600대 등 총 1만1605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5% 주저 앉은 수치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4.2% 감소했으나 전월 4001대 수준을 어렵게 맞췄다. 뉴 SM3는 1555대를 판매하는데 그쳐 신차 효과를 보지 못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3% 떨어졌다. 다만 SM5는 전월 대비 285% 증가한 995대가 선적됐다.
이성석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전무는 “향후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내수시장 점유율(MS)을 향상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