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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자막실수 [사진=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
'힐링캠프' 자막실수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힐링캠프'가 연이은 자막실수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리스트 정재성과 이용대가 출연해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MC 이경규는 두 선수에게 동메달을 후 보여 준 포옹 세리머니에 대해 물었고, 화면에는 지난 8월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복식 조의 배드민턴 동메달 결정전 모습이 나왔다.
이 때 '7년의 기다림 끝에 이용대&정대성의 첫 올림픽 메달'이란 자막이 함께 흘러나오며,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정재성 선수의 이름이 정대성으로 잘못 표기된 것.
'힐링캠프' 자막 실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 방송내내 2인자의 서러움을 토로하고 있었는데 자막이 정재성선수 한번더 굴욕준 꼴" "힐링캠프는 2주연속 왜이러나" "PD는 동메달리스트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가 보고 또 보고" "힐링캠프 자막 실수, 정대성은 누구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힐링캠프'는 정형돈이 출연한 9월 24일 방송분에서도 '요즘 대세 김준현의 전신 갤러리 정'이라는 글에 김준현 대신 유민상의 사진을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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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