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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부친상 [천명훈 사진=뉴시스]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가수 천명훈이 부친상을 당했다.
천명훈 아버지는 26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구 보훈병원에 마련됐다.
천명훈 측 관계자는 26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날 새벽 천명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천명훈은 현재 빈소에서 고인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천명훈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연예인 데뷔를 반대하던 아버지와 다툰 뒤 가출했다"며 "최근까지 연락을 끊고 살다 10년 만에 얼굴을 봤는데 폐암 말기였다"고 털어놨다.
천명훈과 함께 NRG로 활동했던 노유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NRG 멤버 명훈이 형 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멘션을 게재하며 애도를 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휴" "이런 기사 접할때마다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지는 기분" "좋은 곳 가시고 그곳에서는 아프지 마시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훈이 형도 어서빨리 툴툴 털고 일어나시길" "강심장에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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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