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캡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한지혜가 '울산스타일 말춤'을 선보였다.
22일 전파를 탄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는 천해주의 가족들이 윤정우(이훈 분)의 집으로 들어와 살게 됐다.
앞서 천해주는 강산(김재원 분)의 도움으로 천지 조선에 입사하게 됐고 당장 내일부터 출근해야하자 급하게 울산에서 지낼 곳을 찾았다. 이에 박창희(재희 분)는 그녀에게 윤정우의 집을 소개시켜줬다.
천해주를 알아본 윤정우는 그녀를 반갑게 맞이했다. 그는 방이 많다며 천해주가 가족들과 함께 살도록 해주었다.
천재주가 윤정우의 집에 이사 온 날, 음식과 술을 준비해 저녁식사를 준비한 그들. 윤정우는 이봉희(김지영 분)를 초대했다.
이어 이봉희를 본 조달순(금보라 분)이 “누구에요? 애인이에요?”라고 묻자 이봉희는 “네”, 윤정우는 “아닙니다”라며 서로 엇갈린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희는 윤정우의 옆에 있던 천영주(정혜원 분)를 밀어내고 앉아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며 능청스러운 모습도 보여줬다.
분위기가 무르익고 윤정우가 천영주에게 노래를 불러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천영주는 천해주에게 “오랜만에 천자매 실력 보여줄까?”라고 했다.
이에 천영주. 천상태(문지윤 분), 천해주, 천영주 그리고 천진주(윤정은 분)는 우스꽝스러운 복장으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패러디 한 ‘울산 스타일’을 선보였다.
천상태 노래에 맞춰 4남매가 신나게 말춤을 추자 그 모습을 보던 나머지 사람들도 모두 말춤을 추며 코믹한 모습을 자아냈다.
한편 이봉희는 식사가 끝난 뒤 자연스럽게 윤정우의 방에 들어왔고 윤정우는 “해주 방은 저쪽이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막무가내로 윤정우의 침대에 드러누워 결국 하룻밤을 자고 가 이봉희는 윤정우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해주의 친엄마 이금희(양미경 분)이 조달순의 집을 직접 찾아가는 장면도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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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