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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강남역에 8번째 매장 오픈

기사입력 : 2012년09월21일 13:3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손희정 기자] 제일모직의 글로벌 SPA브랜드 에잇세컨즈는 강남역에 8번째 매장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옛 뉴욕제과 자리에 문을 연 에잇세컨즈 강남점은 총 4개 층의 1984㎡ 규모로 그 동안 에잇세컨즈가 오픈한 8개의 매장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매장 1층은 앞쪽 만남의 광장을 비롯 여성복과 액세서리를 배치했으며, 2층은 여성복, 3층은 라운지웨어, 4층은 남성복과 데님라인으로 구성했다.

에잇세컨즈는 가로수길 1호 매장을 필두로, 명동, 신촌, 타임스퀘어, 디큐브 시티 및 IFC몰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최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SPA 브랜드의 지방 확장을 선포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 7개를 비롯해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말에는 기존 계획보다 늘어난 총 14개 매장을 운영한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강남역 대형매장 오픈을 통해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역 상권에 본격적으로 진출, 단기간에 브랜드 입지를 보다 확고히 다지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안선진 에잇세컨즈 사업부장은  "강남역은 인근 학원가는 물론 젊은층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의 핵심 상권인 만큼 에잇세컨즈 강남점 오픈을 계기로 국내 SPA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SPA 브랜드로 나아가는 데 진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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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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