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가 올해 공채시험을 통해 7~9급 공무원 81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중 남자는 345명(42.4%)이고 여자는 469명(57.6%)이다.
직급별로는 7급 125명 및 8·9급 685명, 연구사 4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 669명, 기술직 141명, 연구직 4명이다.
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장애인 80명, 저소득층 63명, 고졸자 10명도 채용했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9일 필기시험에 합격한 1163명 중 8월27일부터 9월3일까지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인원이다. 필기시험에서는 8만7352명이 신청해 102.5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서울시 7~9급 공채시험은 일부직렬의 시험과목 개편에 따라 2013년 9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세한 일정은 2013년 2월경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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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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