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쌍컴퍼니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무한도전 콘서트 '슈퍼7(SUPER7)' 정보가 공개됐다.
13일 오전 리쌍컴퍼니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슈퍼7' 콘서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예매오픈일이 오늘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리려고, 오후 5시 새롭게 선보이는 리쌍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7' 콘서트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리쌍컴퍼니 홈페이지는 '슈퍼7' 콘서트 관련 카운트를 13일 오후 5시로 맞춰놓고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오후 5시부터 리쌍컴페니 홈페이지에는 공지한대로 콘서트에 관한 정보가 공개됐다.
'슈퍼7' 티켓 오픈은 오는 26일(수)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 및 관람 주의사항에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8일 오후 1시에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지한다는 것.
특히 공개된 티저 영상이 보는 이들으 시선을 사로잡는다.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가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가운데 연습실에 모인 일곱 멤버들은 화이트 수트를 맞춰 입은 채 콘서트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명수는 "하루하루 녹화도 힘든데 무슨 콘서트냐. 시끄럽다. 난 안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너희들끼리 해 나는 안해"라고 소리지르고 있다. 하지만 중간에 삽입된 연습 영상에서는 박명수가 안무를 열심히 익히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슈퍼7' 콘서트는 MBC 파업으로 5개월간 결방된 '무한도전'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기획된 것이며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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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