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포스코가 3분기 실적 우려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오전 9시 07분 현재 전날에 비해 4000원(1.09%) 내린 3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것.
삼성증권은 포스코 단독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와 21.6% 줄어든 9조 515억원과 8523억원을 기록해 당초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김민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는 전분기 대비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철강시황 회복부진으로 탄소강 제품가격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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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