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브랜드 오딧세이가 프랑스 파리 출신의 그래픽 아티스트 레슬리 데이비드와의 블랙 아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한정판으로 나온 협업 제품들은 블랙 컬러의 진지함과 엄숙함에서 벗어나 '낭만을 찾아 떠나는 내면의 여행'을 콘셉트로 하는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새로 탄생했다.
각 제품은 오딧세이만의 13가지 수퍼 프룻 리포플렉스 성분이 주름 관리뿐 아니라 남성 피부의 활력·탄력·밝기를 관리해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출시 제품은 풍부한 거품으로 모공 속 피지까지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블랙 클렌징폼', 안티에이징과 보습 효과가 뛰어난 '블랙 스킨 리파이너'와 '블랙 에멀전', 피부 자체 복원력을 회복해주는 '블랙 토털 에센스' 등 4종이다.
가격은 클렌징폼이 150ml 용량에 2만원대, 스킨 리파이너 130ml에 3만7000원대, 에멀전 100ml에 3만8000원대, 토털 에센스 50ml에 5만원대다.
한편 레슬리 데이비드는 정교한 스케치와 모던하고 기하학적인 그래픽으로 유명한 작가로 에르메스, 지방시, 나이키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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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