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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선봬

기사입력 : 2012년09월10일 13:3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2012년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하여 최고급 청주 ‘설화’, 정통 매실주 ‘설중매’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68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은 700㎖ 4800원, 1L 6500원, 1.8L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 술로, 국내 차례주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인기 있는 제례주로 손꼽힌다.

‘설화’는 좋은 쌀을 52% 도정한 쌀의 속살을 특수효모로 장기간 초저온 발효하여 청주특유의 신비로운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술이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술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설화’는 귀한 자리, 격식 있는 자리에 제격이며,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기품 있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롯데주류는 청주 외에 주는 분의 정성과 받는 분의 품격에 맞춘 ‘스카치블루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스카치블루’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마스터 블렌더가 특별히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21년산 2종, 스페셜 17년산 2종, 인터내셔널 2종으로 총 6종이며, 가격은 2만원대에서 12만원대로 다양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와인 애호가들은 물론, 와인을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소비자까지 만족할 만한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선물세트’ 40여 종을 선보인다.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와인 세트’는 ‘산타리타 메달야레알’의 ‘까베르네 소비뇽’과 ‘까르미네르’로 구성했다.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까베르네 소비뇽’은 세계적인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100대 와인으로 07년(49위), 09년(57위)에 선정된 바 있다.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까르미네르’는 부드러운 탄닌과 오크향의 풍미가 돋보이는 와인으로 갈비찜 등 한국 음식과 잘 어울린다. ‘메달야레알’은 ‘왕의 메달’이라는 뜻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비즈니스 선물도로 제격이다.

호주 캐주얼 와인 판매 1위 브랜드이자 미국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옐로우테일’의 ‘까베르네 소비뇽 리저브’와 ‘시라즈 리저브’를 묶은 ‘옐로우테일 와인 세트’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옐로우테일’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맛과 가격 뿐만 아니라 ‘노란 꼬리’라는 기억하기 쉬운 제품명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까베르네 소비뇽 리저브’와 ‘시라즈 리저브’는 블랙베리, 바닐라, 오크향이 풍부한 풀바디 와인으로 탄닌와 산도의 균형미가 돋보이며 입 안에서 부드럽게 머무는 피니시가 일품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68년 전통의 백화수복, 최고급 재료와 기술로 만든 설화와 같은 다양한 전통주와 프리미엄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 등 품격 있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로 더욱 풍성한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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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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