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7일 개관한 '대구 복현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사흘간 2만 5000여명이 몰리며 복새통을 이뤘다.
1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은 오픈 전부터 방문객들이 몰려들며 입장에만 2시간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다. 견본주택 내부에서도 40분 이상 대기해야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는 등 줄서기 광경이 연출됐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최승일 분양소장은 “단지는 중소형위주 평형으로 구성됐다”며 “대구 북구지역 신규 공급 아파트 대비 저렴한 3.3㎡당 688만~751만원의 분양가로 실수요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복현동 31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1~1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22㎡, 총 1199가구 규모다. 청약은 오는 12일 1, 2순위를 접수한다. 문의: 1577-3496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 대기 중인 방문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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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