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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 국내 최초 공급

기사입력 : 2012년09월06일 14:5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인 '이동형 모듈 데이터센터(PMDC; Portable Modular Data Center) 제품을 LG CNS(대표 김대훈, www.lgcns.co.kr)에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한국IBM은 HP 등 경쟁사를 제치고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에서 국내 최초 레퍼런스를 확보함으로써 차세대 데이터센터 분야의 기술 주도권을 재확인하며 경쟁사들 대비 시장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로써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의 친환경 고효율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주목 받아온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가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으로 상용화될 전망이다.

LG CNS는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구축하고 있는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이하 부산데이터센터)에 IBM PMDC를 비롯한 최신 그린 IT 기술들을 적용,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효율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IBM PMDC는 고효율 그린IT 기술들이 적용된 IBM 데이터센터의 축소판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 운영을 위한 필수 설비인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수랭식 냉각시스템, 예비발전설비, 항온항습장치 등을 모두 하나의 컨테이너에 통합해 구현한, 이동 가능한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이다.

모듈화 설계와 효과적인 공조환경으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실현하며, 유연성과 확장성도 뛰어나 짧은 기간에 하나의 데이터센터를 구축 가동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절반의 면적에 최대 30% 낮은 설계 및 제작비용으로 동급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IBM PMDC는 이같은 장점으로 이미 해외 19개국에서 성공적으로 상용화돼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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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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