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캡처] |
4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스타 2세 배우 박준혁 민준호 이일민이 출연해 남다른 인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동준 아들 이일민은 "군대를 좋은 곳으로 가자 생각했다. 카투사 되든 안 되든 해보자 해서 학원 다니면서 직접 공부했다"라며 토익점수를 공개했다.
공개된 토익점수는 860점.
990점 만점의 860점이란 점수는 토익 점수로도 고득점에 속한다.
옆에 있던 아버지 이동준은 장학증서를 함께 보여주며 "신영균 회장님께서 장학재단을 하는데 장학생도 학점이 시원치 않으면 선발이 안 된다. 덕분에 2학기 등록금 내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아들자랑을 했다.
이에 이일민은 "제가 잘했기보다 연예인 자녀라서 받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큰 키, 명석한 두뇌에 영어실력까지 갖춘 이일민의 '엄친아' 다운 면모에 시청자들의 관심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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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