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주)은 지난 3일 이색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약 200여 명과 함께 신촌의 소극장에서 진행됐으며, 비보이 공연과 함께 자연스럽게 회사를 알릴 수 있는 내용의 연극 공연, 현재 재직 중인 선배 신입사원 및 임원과의 대화로 구성돼 재미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전문 연극배우를 섭외해 50분간 진행된 연극 공연은 건설업 사무실을 배경으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 예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물산 박의승 부사장은 “글로벌 플랜트 사업이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우수한 능력을 갖춘 플랜트 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며 “향후에도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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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