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알리안츠생명(사장 정문국)이 독일 뮌헨에서 축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 2012’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전세계 21개국에서 63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알리안츠생명은 참여할 어린이 4명을 최종 선발한 바 있다.
선발된 캠프 참가자들은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개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유소년팀 축구 코치로부터 직접 훈련을 받으며 세계 각국 참가자들과 함께 축구시합을 치렀다.
또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FC 바이에른 뮌헨과 VFB 슈투트가르트 축구경기를 관전하고 FC 바이에른 뮌헨의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을 만나 사인을 받고 축구 꿈나무로서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나누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아울러 이들은 다양한 축구 관련 이벤트뿐만 아니라 FC 바이에른 뮌헨 박물관 관람, 각국 캠프 참가자들과의 문화교류, 뮌헨 시내관광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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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