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르노삼성차는 8월 내수 4001대, 수출 7081대 등 총 1만108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9.4%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여름 휴가 등 조업 일수 감소와 뉴 SM3 대기수요 등의 영향으로 4001대 판매에 그쳤다. 수출도 줄었다. 수출은 7081대에 머물러 전년 동기 대비 56.4% 감소세를 보였다.
이성석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전무는 “동급 최고의 연비와 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한 뉴 SM3가 하반기 준중형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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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