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KBS영상캡처]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윤(30)이 학창시절 강남 5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던 과거를 공개했다.
박지윤은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과거에 전지현, 송혜교, 한혜진과 함께 5대얼짱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이 언급한 '강남 5대얼짱'은 박지윤 (창덕여고)을 비롯, 서지영 (현대고), 전지현(진선여고), 송혜교(은광여고), 이민정(현대고)으로 연예인 데뷔 전부터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 1990년대 후반 서초 강남 송파 지역의 고등학교 재학생.
박지윤은 이날 방송에서 "말 거는 남자도 많았겠다"라는 질문에 박지윤은 "많았다"며 "내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너무 집적대서 짜증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시기하는 여고생들도 있었느냐는 질문에도 긍정하며 "예쁘다는 이유로 선배들이 많이 괴롭혔고 끌려간 적도 있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함께 출연한 황신혜 역시 "나도 끌려가 봤는데 이유는 예뻐서였다. 그때부터 땅을 보고 다니는 습관이 생겼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KBS 2TV '닥치고 패밀리'의 황신혜, 박지윤, 씨스타의 다솜이 출연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