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우건설이 다음달 강남보금자리지구 내에서 오피스텔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8~49㎡ 총 543실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 오피스텔은 지난 6월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강남 푸르지오 시티'의 맞은편에 위치해 당시 평균 2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대우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사업지는 강남보금자리지구 초입에 우치했으며 임대수요가 높은 전용면적 18~24㎡에 해당하는 소형면적이 전체의 약 92.7%를 차지한다.
아울러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이 차량으로 2분 거리며 23번 국도 밤고개로와도 접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선으로 계약금은 10%,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 인근에서 다음달 7일 개관 예정이다. 문의: 02-562-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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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