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는 오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평택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행정처리 전반에 걸쳐 위법성, 선심성․낭비성 예산집행 사례, 소극적 행정으로 인한 주민피해, 공무원 기강해이 등에 대한 조사다. 또한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비효율적인 제도와 관행에 대해서는 개선안을 제시하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김복운 경기도 감사담당관은 “종합감사 기간 중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모든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며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개감사 제보는 경기도 감사담당관실 전화(080-900-0188) 또는 평택시 종합감사장(031-8024-298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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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