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올리브쇼`방송캡처] |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쿡파라치'에서는 이은이 MC 한혜진과 함께 워킹맘인 동시에 살림꾼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이은은 아이 셋을 출산한 몸매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명품 몸매와 물광 피부를 자랑했다.
특히 이은의 시아버지, 남편, 아이들과 함께 사는 대저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은은 강남에 살지만 주말마다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럭셔리 리조트로 가서 생활한다. 제2의 집인 셈이다.
실제 시아버지가 소유한 아일랜드 리조트의 마케팅 실장으로 근무하는 이은은 그곳에서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먹이는 요리를 직접 선보였다.
세 딸의 어머니인 이은은 막내인 18개월 딸의 이유식인 크랜베리가 들어간 떡 요리를 리조트 내 주방에서 만들었다. 능숙한 칼솜씨를 선보이며 주부 포스를 한껏 발휘했다.
앞서 이은은 한혜진과 함께 유기농 음식을 구입하기 위해 마트에 갔다. 한혜진이 "얼마에 한 번씩 장을 보러 오느냐"고 묻자 이은은 "매일 본다. 아기들이 좋아하니깐 와서 신선한 재료를 사는 게 재밌는 것 같다"고 답하며 행복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첫째 아이는 브로콜리를 데쳐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브로콜리는 봉우리가 봉긋 올라오고 색깔이 진한 것이 좋다. 항상은 아니지만 주로 유기농 제품을 사려고 하고 살 때면 꼭 유기농인지 인증마크를 확인한다. 고기도 무항생제 마크가 있는 것으로 구입한다"고 노련한 주부로서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이은은 2008년 1월 프로골퍼 권용씨와 결혼했으며 그 해 6월 첫 딸을 얻었다. 이어 2010년 12월 둘째 딸, 지난 1월에는 셋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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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