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 인생극장`방송캡처] |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가수 손담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고 결국 그녀의 집 내부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손담비의 집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화이트 톤의 하우스였다. 넓은 거실은 럭셔리한 소파와 책이 가득 꽂힌 책장으로 안락하게 꾸며져 있어 고급스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띄었다. 벽지를 비롯해 소파, 커튼, 책장 등 모든 소품이 화이트 톤으로 되어 있어 깔끔하고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현재 혼자 살고 있는 손담비는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고요한 것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되고 나도 (차분하게) 바뀌어 가는 것 같다"며 "아무래도 불 켜고 들어왔을 때 아무도 없으면 좀 외롭기는 하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집에 오면 어머니께 가장 먼저 전화를 걸어 수다를 떤다"며 효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손담비의 집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럭셔리하우스네", "나도 저런 집에 살고싶다", "혼자 저렇게 넓은 집에 살면 외롭겠다", "화이트 톤의 집 손담비와 잘 어울린다", "나도 저런 집에 살고 싶다", "방송보고 손담비 진짜 외로워 보여서 안타까웠음", "손담비 집공개해서 봤더니 집 예쁘네.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느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2년여만에 앨범을 발매하며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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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