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힐링캠프`방송캡처] |
하정우는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버지 김용건과 찍은 중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정우는 짧은 머리에 앳된 얼굴이지만 지금과 다름없는 훈훈한 외모를 과시했다. 배우 김용건 역시 다부진 풍채에 남성미 넘치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 김용건 옆에서 바짝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서 있는 하정우는 중학생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보다 큰 키를 자랑했다.
특히 하정우 부자 옆에 배우 박윤배가 함께 서있는 것에 관심이 모였다. '힐링캠프' MC들이 "선생님인 줄 알았는데 박윤배 선생님"이라며 놀라워 하자, 하정우는 "아버지와 박윤배 선생님은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나와 박윤배 선생님의 아들은 중학교 동창 인연이다"라고 함께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하정우 졸업사진 훈훈하다", "와 하정우 중학생 때도 지금 표정 갖고 있네", "카리스마 넘쳐", "김용건 씨 반가워요", "하정우 지금 모습 그대로네", "중학생인데 키가 진짜 크다", "김용건 씨 멋있으시다", "응삼이 아저씨 반갑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힐링캠프'에서 하정우는 IMF 외환 위기 시절 빚더미에 앉았던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힐링캠프' 시청률은 8.2%(AGB닐슨미디어리서)로 지난주 12.5% 대비 4.3%p 하락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