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넷마블이 게임스토리 공모전 대상 작품을 스마트폰 게임으로 선보인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이 퍼즐액션 어드벤처 게임 리버스(Reverse,개발사 블루페퍼,대표 문성빈)를 티스토어 등 이동통신 3사 마켓에 공개했다.
리버스(Reverse)는 주인공의 읽어버린 기억을 퍼즐을 맞추듯이 하나씩 찾아가는 형태의 퍼즐액션 게임으로, 이용자가 맵의 순서는 물론 이야기의 흐름도 마음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2010년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의 게임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개발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오는 31일까지 기존 가격보다 50% 할인된 가격인 1500원에 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리버스(Reverse)는 기존 스마트폰 게임 중 가장 탄탄한 시나리오의‘힘’이 느껴지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스(Reverse)는 빅맨·쉐도우·닥터 등 세 가지 캐릭터로 주어진 맵에서 기억의 조각을 획득하고 오브젝트(게임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복원하면 하나의 챕터가 완결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리버스(Reverse)는 최고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게임인 만큼 이용자들로부터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각각의 스테이지가 하나의 기억으로 이어져 있고 이 기억들에 대한 ‘반전’요소도 있어 이용자가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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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