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MVP Basebal Online)'이 하반기 '슬러거', '마구마구' 등에 도전장을 던진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5000개 이상의 모션데이터를 사용해 현실에 가장 가깝게 표현했다. 캐릭터의 투구와 타격 동작은 실제 야구선수들에 가깝게 정교하게 표현했으며 액션형 야구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고려해 조작의 난이도를 낮췄다.
'피파온라인3'는 하반기 넥슨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피파온라인3'에는 방대한 정보를 자랑하는 원작처럼 같이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리그에 소속된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담겼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는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및 애니메이션 효과와 새로운 5대 5 멀티플레이 대전 기능이 추가됐다.
NHN한게임은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선보인다. 콘솔 축구게임 시장 양대 강자의 명성을 온라인에서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CJ E&M 넷마블의 '차구차구'로 축구게임 시장에 뛰어들었다.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개발한 애니파크의 작품으로 '마구마구'의 SD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11대 11의 캐주얼 축구 게임이다.
넷마블은 '마구마구'의 후속작 '마구:감독이되자'도 하반기 내놓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