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
지난 21일 오후 장나라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금일 오후 1시36분(중국 현지시각) 장나라 매니저로 활동하던 김효식 씨가 중국 북경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급히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하였으나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장나라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중국 전역을 돌며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열심히 일하던 김효식 씨의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심정을 밝혔다.
현재 장나라는 예정돼 있던 영화 무대인사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인은 지난 2009년부터 장나라와 함께 일해 왔으며 오는 10월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유족들은 22일 중국으로 출국해 고인의 장례 절차를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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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