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
21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23살의 '최연소 법무사' 정보경씨가 출연했다.
날씬한 몸매에 연예인급 미모를 갖춘 정 씨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법학과 진학을 목표로 했지만 원하는 만큼 성적이 안 나와 법대에 낙방했다"며 "어머니의 권유로 법무사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씨는 "법조계 일도 재미있을 것 같고 법무사가 하는 일이 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정 씨는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법무사 시험에 합격했고 현재 운영하는 법률사무소는 월 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정 씨는 이날 방송에서 “예전에 아이돌 그룹으로 연예계 데뷔 준비를 했었다. 오디션도 보러 다녔다. 법무사 시험에 붙고 나니까 그 때 못 이룬 꿈이 아쉽더라. 제 2의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연예인이 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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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