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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사이트 youku]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중국 대륙에서 통했다.
이민호, 김희선 주연의 '신의 (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가 '시티헌터'에 이어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스트리밍 최다 조회수를 기록, 그의 인기를 또 한번 입증시킨 것.
'신의'는 중국 최대 동영상사이트인 유쿠닷컴과 Letv.com 드라마부분 메인을 장식했으며 조회수 260만건으로 1위에 등극했다. 또한 QQ.com에서 최고 인기 드라마로 이민호 출연작 '신의'와 '시티헌터'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는 등 이민호의 인기가 대단하다.
이와 같은 반응에 '신의' 흥행이 '시티헌터'를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티헌터'는 유쿠닷컴에서만 조회수 1억 2천만건으로 한국 드라마로서는 역대 최다 조회를 기록하여 지난해 이민호를 대륙의 왕자로 만든 최고 인기작이다.
한편, '신의' 최고의 장면으로는 최영(이민호 분)이 은수(김희선 분)의 칼에 찔리는 부분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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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처] |
팬들은 이 장면을 보고 "목숨으로 지킨 무사의 언약"이라 칭하며 "다시는 없을 최고의 캐릭터" "이민호로 완성되는 판타지" "최영이 칼을 스스로에 찔러 넣는 장면에서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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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