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혜경 인턴기자] 기성용(23·셀틱)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스완지시티로의 이적이 48시간 안에 결정이 날 것으로 알려졌다.
셀틱의 지역 매체인 '셀틱뉴스나우'는 20일(한국시간) "기성용이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로 스완지시티로 이적할 것이다"며 "스완지시티는 600만 파운드(약 106억 원)의 이적료와 한 명의 선수를 셀틱으로 보내는 대신 기성용을 영입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앞서 19일자(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가 기성용의 영입을 놓고 셀틱에게 500만 파운드, 한화로 90억 원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스완지시티는 최근 조 앨런을 리버풀에 이적시켜 1,500만 파운드의 자금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 기성용의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성용의 영입에는 스완지시티와 함께 퀸스파크레인저스, 아스널, 풀럼, 리버풀과 아틀레티고 마드리드등 6구단이 영입 경쟁에 나서게 됐다.
하지만 셀틱측은 15개월의 계약기간을 남겨 둔 기성용의 몸값으로 최소 800만 파운드(한화약 140억원)를 책정해 놓아 이번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 자기소개 항목에 스완지시티를 나타내는 약자인 'In swa'를 추가해 '스완지시티 이적'의 암시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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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셀틱의 지역 매체인 '셀틱뉴스나우'는 20일(한국시간) "기성용이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로 스완지시티로 이적할 것이다"며 "스완지시티는 600만 파운드(약 106억 원)의 이적료와 한 명의 선수를 셀틱으로 보내는 대신 기성용을 영입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앞서 19일자(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가 기성용의 영입을 놓고 셀틱에게 500만 파운드, 한화로 90억 원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스완지시티는 최근 조 앨런을 리버풀에 이적시켜 1,500만 파운드의 자금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 기성용의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성용의 영입에는 스완지시티와 함께 퀸스파크레인저스, 아스널, 풀럼, 리버풀과 아틀레티고 마드리드등 6구단이 영입 경쟁에 나서게 됐다.
하지만 셀틱측은 15개월의 계약기간을 남겨 둔 기성용의 몸값으로 최소 800만 파운드(한화약 140억원)를 책정해 놓아 이번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 자기소개 항목에 스완지시티를 나타내는 약자인 'In swa'를 추가해 '스완지시티 이적'의 암시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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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