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박사진관]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오는 19일 결혼 예정인 방송인 김태희가 웨딩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화보 속 김태희는 여신을 연상케 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예비신랑의 손을 꼭 잡은 채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예비신랑 송모씨(41)는 김태희보다 7살 연상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회계사로 근무하고 있다. 4개월이란 짧은 연애 끝에 결혼을 결정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첫 만남에 서로를 알아본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김태희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주례는 테너 엄정행 교수가, 사회는 KBS 성세정 아나운서가 각각 맡는다.
방송인 김태희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으악!! 낚였다 김태희가 그 김태희였구만" "예쁘다아" "그 김태희나 이 김태희나 둘 다 예쁘긴 마찬가지구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경희대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방송가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현재 KBS 2TV '사랑의 가족',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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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