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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서영준 기자] 대한항공은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에서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 최대의 아프리카 퀴즈쇼'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케냐 취항을 기념해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상 최대의 아프리카 퀴즈쇼' 온라인 이벤트의 예선, 본선, 왕중왕전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대한항공의 동북아 최초 케냐 나이로비 직항편 취항을 기념하고 아프리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가 끝나 기쁘다"고 말했다.
'지상 최대의 아프리카 퀴즈쇼'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OX 퀴즈 형태로 매주 일요일마다 약 1000여명이 PC와 모바일을 통한 동시 접속으로 본선을 치러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는 예선에만 2만 7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사람이 2만여명에 달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높은 관심은 1차 본선이 진행되기로 했던 지난 7월 1일에는 접속량이 폭주해 서버가 다운돼 일정이 연기되는 해프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특히 15문제 중 10문제를 맞춰야만 예선을 통과할 수 있을 만큼 복잡한 게임의 성격에도 불구하고 2만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는 것은 이번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는 점을 나타낸다.
그 외에도 이번 이벤트는 컴퓨터를 통한 홈페이지 접속뿐 아니라 인터넷TV(IPTV), 유튜브 브랜드 채널, 모바일 등 채널을 다양화해 누구나 쉽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왕중왕전 1위 수상자에게 케냐 여행상품권 2매, 본선 우승자 6명에게 케냐 왕복 항공권 2매씩 각각 제공했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최신형 LTE 핸드폰, 국내호텔 숙박권, 한사토이 동물인형, 도서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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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