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는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 대박드라마 스페셜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 내내 발레를 전공했지만 허리가 안 좋아 그만뒀다"면서 "척추분리증이라고 4%만 걸리는 희귀 척추 질환 중 하나로 결국 발레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박효주는 "발레를 포기하니 배우로 새로운 길이 우연히 열렸다" 면서 "영화배우를 꿈꾸는 친구가 프로필을 찍는다고 하길래 따라갔는데 한 모델의 대타로 잡지 촬영을 했다. 그달의 표지모델이 됐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당시 표지모델 사진이 방송에 공개되자 박효주는 "2001년 사진인데 다다음호 표지모델이 김태희였다"며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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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