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새누리당의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이태승)가 8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소재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53)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전 의원은 4·11 총선 당시 새누리당 공천위원으로, 현영희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60)으로부터 지난 3월 중순 비례대표 공천대가로 3억여원을 전달받은 혐의로 고발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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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