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혹서기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홀몸노인 등 혹서기 대응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쿨매트 등 폭염 대비 물품과 전기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약 4000여 가구가 혹서기 생계비를 지원 받을 것으로 도는 추산하고 있다.
아울러 무한돌보미 1만2000여명을 활용해 가정방문, 안부전화 등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폭염경보 시에는 대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도 안내한다.
혹서기 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 가정은 각 시·군 무한돌봄센터 및 담당부서나 경기도콜센터(031-120번)를 이용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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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