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빌딩에서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노사공동 입시 설명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에 대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으며 수험생 포함 임직원 가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항공이 노사와 공동으로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입시 관련 수험생 가족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동시에 애사심 고취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소통을 키워드로 '소통한마음 마라톤대회', '사랑의 집'을 지어 소외된 이웃에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해비타트'봉사활동 등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한항공은 자녀 수 제한 없이 임직원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회사와 임직원이 각 5000원씩 부담하는 자가보험제를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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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