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롯데백화점 전점 문화센터는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리는 가을학기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는 명상 전문가 조치영씨의 '마음수령 명상' 강좌와 신체적 수련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에콜스 요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 수강 내용 중에는 '느낌표'로 유명한 김영희 PD의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 젊은 20~30대 고객을 위한 인생 멘토링 강좌를 많이 포함했다.
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인증서 과정' 등 특정 자격증 취득 등을 돕고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과정을 이수할 경우 스와로브스키 본사의 자격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홍영준 롯데백화점 문화사업담당 매니저는 "최근의 문화센터 프로그램은 과거 주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적인 취미형 강좌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수용하고 보다 전문화 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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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