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012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에서 성균관대, 창원대, 포항공과대, 전남대, 한국과학기술원, 인천대, 연세대, 서울대, 부산대 학생들이 결선에 진출했다.
한은은 ‘2012 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에서 성균관대 BOKS팀, 창원대 脈(맥)팀, 포항공과대 Quasar(퀘이사)팀, 전남대 도시락팀, 한국과학기술원 KFAC팀, 인천대 금융안정팀, 연세대 Y-MPS팀, 서울대 VERITAS(베리타스)팀, 부산대 ROBUST(로버스트)팀이 결선에 진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60개 대학교 85개팀이 참가한 이번 경시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참가팀들은 한은이 제공하는 각종 경제 및 통화정책관련 자료와 자체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최근의 경제상황 및 물가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8월중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을 경연해 통화정책 수립 과정에 대한 모의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심사위원들은 각 참가팀의 발표 내용과 질의응답을 통해 경제현상 및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 정도, 경제상황 판단과 정책과제 도출의 적정성, 통화정책 결정의 합리성, 표현력 및 발표기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상팀을 결정했다.
한편 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결선은 오는 8월 21일 한은 본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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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