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 내년 8.5% 성장률 제시
[뉴스핌=김사헌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 경제가 하반기에 성장세가 강화될 것이며, 연간 8% 성장률이 기대된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이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가 하반기 경제 성장률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을 제출했다.
25일 IMF는 중국 연례경제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기 둔화가 2분기에 바닥을 친 것으로 관측되며, 하반기에는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IMF는 중국 정부의 부양책 효과에 따라 올해 중국 경제가 8% 성장한 뒤 2013년에는 8.5%로 성장률이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중국 MIIT는 예정된 기자회견을 앞두고 제출한 발표문을 통해 "이미 실시된 경기 부양 정책들이 견인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중국 경제 성장률은 하반기에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다만 MIIT는 중국 경제가 여전히 내외 불안 요인에 직면해 있으며, 또한 수요 둔화가 기업 실적에 미칠 영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점을 경고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경제가 심각한 경착륙 위험에 처해있지만 이를 회피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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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이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가 하반기 경제 성장률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을 제출했다.
25일 IMF는 중국 연례경제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기 둔화가 2분기에 바닥을 친 것으로 관측되며, 하반기에는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IMF는 중국 정부의 부양책 효과에 따라 올해 중국 경제가 8% 성장한 뒤 2013년에는 8.5%로 성장률이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중국 MIIT는 예정된 기자회견을 앞두고 제출한 발표문을 통해 "이미 실시된 경기 부양 정책들이 견인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중국 경제 성장률은 하반기에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다만 MIIT는 중국 경제가 여전히 내외 불안 요인에 직면해 있으며, 또한 수요 둔화가 기업 실적에 미칠 영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점을 경고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경제가 심각한 경착륙 위험에 처해있지만 이를 회피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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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