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이 병원과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관계자들이 임상 바이오마커(생체지표) 연구 분야의 업무협약 체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 기관은 19일 서울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애질런트의 질량분석기를 이용해 임상시험에 적용될 단백대사 바이오마커를 발굴·검증하는 연구에 들어간다.
각종 호르몬·비타민, 종양 표지자 관련 새로운 검사법 개발과 응용을 위한 연구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애질런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측정 전문 기업으로 유전체학, 프로테오믹스(단백질 분석기술), 생물정보학, 약품분석학 등 다양한 생명과학 분야의 분석장비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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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