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기아차의 차량용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유보(UVO)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보는 차량과 운전자를 외부와 다양한 통신기술로 연결함으로써 차량의 현재 상황 및 각종 필요한 외부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19일 유투브와 업계에 따르면 이 영상은 스마트카를 운전하는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 데이트 계획을 세우고 선물 구매, 레스토랑 예약 등을 간편하게 앉은 자리에서 처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유보는 남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명령에 따라 꽃집을 찾고 앱 스토어에서 음악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국내에서는 최고급 세단인 K9과 뉴 쏘렌토R에 유보가 탑재됐다. 유보는 스마트 컨트롤, 세이프티, 카 케어, 어시스트, 인포 등 총 5가지 영역에 16개의 세부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아차는 K9을 시작으로 유보 적용 차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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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