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매출 3% 증가 전망서 11% 감소로 전환
[뉴스핌=정경환 기자] 미국 반도체칩 제조업체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스(AMD)가 2분기 실적 악화를 경고했다.
AMD는 9일(현지시각) "2분기 매출이 중국과 유럽에서의 판매 부진과 소비자들의 구매력 약화로 인해 지난해 동기 대비 11%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AMD 주가는 장 마감 후 거래에서 6% 하락해 5달러30센트를 기록했다.
AMD는 오는 19일(미 현지시각) 2분기 실적을 공식 발표한다.
앞서 회사 측은 올 2분기 실적 전망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 플러스마이너스 3%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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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