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선미 기자] 영국 영란은행(BoE)이 예상대로 경기부양을 위한 제3차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했다.
BoE는 5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5%로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자산 매입 규모는 3750억파운드로 이전에 비해 500억파운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달 머빈 킹 BoE 총재가 지난 5월 2차 국채매입이 중단된 이후 영국경제 전망이 악화되었다고 언급한 이후 BoE가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고 폭넓게 예상되었던 바 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