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5일 기아차에 대해 견고한 2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2분기에 사상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호적인 환율속에 기아차는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경쟁력이 강화된 신차를 지속 출시하고 있다"며 "특히 K9 효과는 3분기에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9월로 예정된 K3의 출시로 이른바 'K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또 "2분기 실적은 견고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 이유는 사상 최대 판매와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2조 8274억원, 1조 2885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1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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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