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IBK투자증권이 트레이딩 사업 부문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솔로몬투자증권 윤종원 전무가 이끌던 파생상품운용본부의 인력이 대거 이동했다.
2일 IBK투자증권은 윤종원 전 솔로몬투자증권 전무를 트레이딩센터장(전무)으로 신규 선임했다.
윤 전무는 솔로몬투자증권에서 파생상품운용본부를 총괄했던 인물이다. 윤 전무는 "솔로몬투자증권에서 15명, 타 회사에서 1명 등 16명 안팎으로 트레이딩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트레이딩센터를 신설, 주식운용보다는 주로 파생상품을 운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은 최근까지 IB와 홀세일(법인영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자기자본투자(PI)를 비롯한 트레이딩 부문의 비중은 축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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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