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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게임부문 감원 계획 없어
[뉴스핌=배군득 기자] NHN이 29일 모 매체에서 제기한 게임부문 대규모 구조조정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NHN은 ‘알림자료’에서 ‘기사 내용 중 한게임 구조조정 관련해 이는 사실무근’이라며 ‘조직개편에 따라 자연스럽게 조직간 일부 이동은 있을 수 있으나 구조조정 등 감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S게임본부(스마트폰게임 사업본부)와 온라인게임 본부 통합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HN은 “이번 조직개편은 한게임 신임 이은상 대표 취임 후, 새로운 사업전략 수립에 따른 것”이라며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사업 총괄 체계를 단일화 함으로써 내부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간 공석이었던 S게임본부도 추진력 있는 사업 전개를 위해 한게임 대표 체제로 변경, 한게임 이은상 대표가 두 본부를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한편 NHN은 지난 4월 구조조정 언급에 대해서도 조직개편을 통한 인력 이동은 있었지만 상시적인 개편의 일환이었고 구조조정을 통한 인력감축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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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