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6일 오전 6시 1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반도체 칩 업체 AMD(AMD)가 최근 3개월 사이 약 30%에 이르는 주가 조정을 보인 가운데 주가가 바닥에 도달했을 뿐 아니라 상승 촉매제가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윌리엄스 파이낸셜은 AMD가 5~6월 트리니티를 포함한 신제품을 내놓았고, 이는 노트북과 데스크톱 시장에서 점유율을 상당폭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익 모멘텀이 2013년 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주가가 큰 폭의 조정을 거친 만큼 수익성 향상에 따른 상승 탄력이 기대된다고 윌리엄스 파이낸셜은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서버 업체인 씨마이크로 인수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윌리엄스 파이낸셜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