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KTB투자증권은 의류업에 대해 내수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글로벌 OEM업체들의 실적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장정은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2분기 내수중심업체인 LG패션과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경기부진 영향으로 3개사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7% 감소할 전망"이라며 "컨센서스는 15%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진출업체인 휠라코리아와 베이직하우스는 국내 부진 해외에서 만회하며 2개사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5% 증가할 것"이라며 "의류OEM업체 영원무역과 영원무역홀딩스, 한세실업은 원화 약세와 원재료 가격 안정으로 3개사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탑픽으로 영원무역과 휠라코리아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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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