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인도 정부가 자국 국채의 외국인 투자한도를 이전 50억달러에서 200억달러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비롯하여 최근의 루피화 약세를 방어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내놓았다고 인도 중앙은행이 밝혔다.
지난주 금요일 사상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던 인도 루피화는 이날 발표될 루피화 약세 방어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랠리를 펼쳤다.
트레이더들은 인도 정부가 내놓은 대책 둥 장기적인 외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가 가장 효율적으로 루피화의 하락을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